온라인 활용

여러 웹사이트나 SNS등에서 신앙에 유익한 글, 그림, 설교영상, 캘라그라피등을 많이 볼수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 것 우리가 함께 얘기한 것은 '믿는 사람들의 신앙성숙'이 아닌 '불신자들을 향한 복음전파'이기에 (믿는 사람들 중에서도 다시 복음을 깨우치는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우리가 만든 컨텐츠는 우리자신이 유명작가이거나 SNS스타가 아닌 이상, 적합한 이들에게 노출되는 것은 미약할 것입니다.

SNS에 올리면 나를 팔로우하고 있는 사람들이 볼수 있겠지만 안 믿는 사람들이 굳이 #하나님 #예수님 #전도만화 등을 검색해서 우리들의 만화를 보지 않을 것입니다.

#만화 #웹툰 #추천웹툰 등 인기 검색어를 끼워넣을수도 있겠지만 그럴바에는 포탈사이트의 도전만화코너에 올리는 것이 불신자들에게 훨씬 더 많이 노출 될 것입니다.

그렇지만 온라인에 올리는 것이 무의미한 일은 아닙니다.

TV채널, 라디오채널을 돌리다 기독교방송을 듣고 회심을 한 분들이 있는 것처럼, 우연찮게 우리가 올린 것들을 접하고 또 마음에 새겨지는 것을 소망할수 있습니다.

권장하는 것은 온라인을 주업으로 삼지않는 것, 전도지를 들고 직접 나가서 전도하는 것을 권장하는 것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네이버블로그를 운영해왔습니다.

블로그 쪽지나 댓글을 통해 전도만화를 쓰겠다는 분들이 계셨고 그런 분들에게 이메일로 원본이미지를 보내다가 아예 원본이미지를 올려놓고 이웃공개로 언제든 다운받을 수 있게 해두었습니다.

그렇게 하다가 2017년에는 인스타그램을 시작했고 인스타그램을 통해서도 필요한 분들에게 전도만화를 공유해 드렸습니다.

(얘기 하지 않고 쓰신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희안하게 제가 제 것을 많은 사람에게 알리려고 어떻게 홍보할까, 어디에 올릴까 신경쓰고 노력을 할때에는 그다지 성과가 없던 기억들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