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만화전도지 판매사이트 '토기장이와진흙' 리뉴얼!
또 보고싶은 만화전도지 - 토기장이와진흙
기독교 만화전도지를 제작, 판매하는 곳입니다.
potternmud.com
홈페이지를 리뉴얼하였습니다.
네이버 블로그에는 홍보차 문구를 올렸지만 여기에는 조금 민감한 감상을 적어놓고자 합니다.
1. 전도지 판매 (특히 만화전도지 판매)시장은 매우 좁다.
- 요즘 전도를 안한다? 이기 보다 전도지를 꼭 사서 쓰라는 법은 없다.
만화전도지 자체가 도구는 좋지만 가격으로서 효율은 좋지가 않다.
전도지는 한장이라도 '예쁘면' 그만이다.
그래서 만화전도지에 한정적이어서는 고객이 적을 수 밖에 없다.
2. 새로운 만화전도지를 계속해서 그리고 있는 곳이 없다.
-존경하는 곳 몇군데 있지만 새로운 것을 그리는 일이 멈추었다.
내가 판매를 시작하게 된 큰 이유중의 하나다.
3. 카피에 민감하다. (내가 봤을때 내용에 큰 차이는 서로 없다.)
- 나도 교회전도지를 다른곳에 있는것을 참고하여 만들었다가 당사로부터 사용하는데 제지를 당한 경험이 있다.
이해는 하였지만 위쉬웠던 것은 나는 그에게 다음세대 였기 때문이다.
('나라면 안 그랬을텐데' 하는 생각이다.)
그런데 지금 이해되는 것이 이것이 생업이라면 참고를 허용한다거나 출력파일을 넘겨주는등의 여유는 부릴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코로나 사태에 들면서 몇달 수익 0을 찍었다가 다시 또 주문이 들어오긴 하지만 그래도 다른곳과 비교하여 내 쪽 판매가 저조한것이 눈으로 확인이 된다.
(코로나 기간중에도 주문을 받는 곳은 게속 주문을 받고 있었다.)
나는 이것이 아직 부업이기에 그리는 데에도 판매하는 데에도, 그리고 나누는 데에도 여유가 있다.
하나님이 내가 교만해질까봐 성공이라는 단어와는 거리를 멀리 두시는것 같다.
감사하다.
더 열시히 그려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