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만화 연구소

가장 중요한 단계입니다.

이제 만들어진 만화전도지를 가지고 전도를 해봅시다.

"나는 열심히 전도만화만 그리겠습니다!"

놉! 안됩니다.

직접 전도를 해야 더 좋은 전도지를 만들 수 있습니다.

직접 만드는 전도지로 전도하는 것에 한가지 특별한 조언을 하자면

전도지를 완성하기 전에 전도를 먼저 해봐야 합니다.

내용을 알아볼수 있을 만큼, 작업한 다음, 혹은 색을 입히기 전에 먼저 전도를 해보고 한번은 수정을 거쳐야 합니다.

왜냐하면 전도대상자에게 전도만화의 내용을 전달했을때, 자신이 생각한 것과 다른 반응이 나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래의 단계를 거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런 형식으로 전도만화를 완성해 나가는 것입니다.

구상한 단계에서는 내용에 오류(이단으로 오해받을 소지)는 없는 지, 내용에 보완이 필요한지, 불필요한 내용은 없는지 등을 보면 됩니다.

무리하게 많은 이들에게 조언을 구하면 내용이 처음 생각한 것과 달라질수 있으니 한, 두사람 정도에게만 조언을 구합니다.

그리고 전도지가 보여줄수 있을정도로 가완성되면 보여주면서(혹은 보여준후에) 전할 내용을 미리 작성하고 전도실습을 해봅니다.

이왕이면 짧게 핵심만 설명하는 것과 자세히 설명하는 것 두가지를 준비하여 만화를 본후 전도대상자의 반응을 살피고 내용을 전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양하게 전도를 해보고 셀프로 평가를 합니다.

평가후에 전도지를 수정, 보완하여 완성합니다.

참고로 저는 전도지를 주면서 "제가 그린 만화에요. 한번 꼭 봐주세요"라고 합니다.

(직접 만든거라고 하면 더 관심가져 줄것 같아서)

*전도대상자의 연령층을 체크 합니다.

*전도후에 영접기도나 교회출석등은 하나님이 하실 일이므로 평가내용에 넣지 않습니다.

노방전도때 전도지를 나누어주면 그것을 보면서 가시는 분도 있고 주머니에 넣고 가시는 분도, 혹은 보이는 곳에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 길에 버리는 분도 계십니다.

전도지를 받으시고 잠깐 보고 버려지는 빈도가 많다면 도입부분을 고쳐보시길 권합니다.

아까 앞에 전도를 직접 해봐야 더 좋은 전도지가 만들어진다고 하였지만 이 전도 피드백 단계는 다른사람에게 위탁하여 맡기는 방법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