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기장이와 진흙에서 판매하는 전도지는 사실 비효율 적이다.
그 이유는...
1. 전도지는 전하고 나면 소비된다.
2. 받고 난다음에 보지 않고 버려지는 일이 흔하다.
3. 전도지를 보고서 믿음이 생기는 것은 측정이 불가능 하거나 본교회에 출석하는 것은 매우 드문일이다.
결론은 전도지는 필요한 내용만 간략히 하여 한장짜리로 만드는 것이 합리적 이라는 것이다.
그런면에서 토기장이와 진흙에서 판매하는 전도지는 문제가 있다.
100개 묶음판매는 쓸데없이 종이재질이 좋다. (불필요한 단가가 올라간다.)
- 얇은재질을 사용해 단가를 낮추는 방법이 있지만 이것을 제작하고 배송하는 인건비+배송비를 고려하면 무조건적으로 저렴하게 판매하는 것은 전혀 효율적이지 못하였다. (매장을 가지고 있으면 모르겠지만...)
비용을 올리는 대신 종이재질좋게 하여 받는 이로 하여금 만족할수 있기를 기대했다.
전도당하는 사람보다 전도자를 위한 쪽이 더 크다.
4000매 대량인쇄는 수작업이 필요하다.
-이 부분은 비교적 저렴하다고 볼수 있다. 제본이 되어 나오는 방식을 채택하면 인쇄비가 배로 뛰어오르기에 채택하였지만 보통은 완전괸것을 받아서 바로 쓰는 것이 기본일테고 우리가 몇일 작업하여 그 인건비를 책정하는 것도 비효율적이다.
전도전에 2명, 혹은 1명이라도 그 날의 쓸 만큼만 제작하는 것이 최선이며 막상 하게되면 그리 오래걸리지도 않고 만드는 시간도 즐겁다. 몇배로 뛰어오를 가격을 생각하면 되려 이편이 더 효율적이다.
그러나 역시나, 반가공형태의 제품을 선보이는 것은 주문자에게 불완전한 느낌을 남기는 것은 사실이다.
사실 전도지를 한페이지로 엽서크기 만하게 만들면 된다.
지금처럼 8페이지, 12페이지의 방식을 내려놓으면 인쇄비도 더 저렴하다.
그러면 100개 묶음 판매가격인 2만원을 지불하더라도 더 많은 갯수를 보내드릴수 있고 대량인쇄판매도 완성된 것을 보내 바로 사용할수 있게 할수있다.
최근 다른 만화를 구상하면서 엽서형태로 만드는 것을 고민했었다.
그러나...다시 접었다.
왜냐하면 그것은 시중에 이미 나와있고, 또 많은이에게 전잘되는 것보다 잘 전달되는 것에 목적을 잃지 않기 위함이다.
이 일을 시작한 이유를 다시 다짐하며, 판매에 목적을 두지 말고 '또 보고싶은 만화전도지'의 독보적인 브랜드로 자리 잡기를 인내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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